■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출연 : 이준엽 사회1부 기자*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경찰청이용산 경찰서를 대상으로 이태원 참사 당일대응이 적절했는지,감찰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경찰청이용산 경찰서를 대상으로 이태원 참사 당일대응이 적절했는지,감찰하기로 했습니다. 사망자는 한 명이 더 늘어 156명이 됐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사회1부 이준엽 기자와 함께 이태원 참사 전반을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오늘 오전에 20대 여성 중상자 한 분이 또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렇게 해서 최종적으로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사망자가 156명으로 파악됐는데요. 이태원 사고 사망자는 지금까지 남성 55명, 여성이 101명이 됐고요. 20대가 104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31명, 10대 12명, 40대 8명, 50대가 1명입니다.
앞서 경찰은 이전보다 투입한 경비 인력을 많이 투입했고, 계획 수립에도 문제없었다고 해명해 왔는데요. 그런데 여러 사전 보고나 요청이 있었다는 정황이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참사 사흘 전 용산경찰서에서 10만 명 참가로 사고가 우려된다는 보고를 올렸었지만 이후에도 경찰 차원에서 별도 인력 배분이 안 됐다고 하고요. 사고 당시 52개 CCTV 영상, 60개 SNS 영상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고를 유발한 인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리고 제보 창구를 운영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02-700-4406으로 전화를 하시면 되고요. 이메일도 지금 자막이 나가고 있는 곳으로 제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용산구청에서 보도 자료를 내고 안전대책을 발표를 했었는데 당시에 150명 정도 구청에서 인력을 투입을 하겠다, 이렇게 말을 했었는데 알고 보니 닷새 동안 그 인원이 투입이 되는 거여서 하루로 따지면 30여 명 이렇게 투입이 됐다고 합니다.또 소방당국이나 경찰에 별도로 도로 통제나 보행 동선 관리를 요청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장 2주 전에 열린 지구촌 축제라고 해서 100만 명 정도 여러 날에 걸쳐서 인파가 몰렸었는데 이때는 문제가 없이 진행이 됐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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