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이재명 장남 '상습도박' 송치…성매매 혐의 '입증 안 돼' SBS뉴스
다만 성매매 혐의에 대해선"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이 씨는 2019년 초부터 2021년 말까지 온라인 포커 사이트에서 상습적으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앞서 이 씨는 미국에 서버를 둔 온라인 포커 사이트에서 포커 머니를 판매하고 구매한 글을 올리고, 서울 강남의 도박장 등에 드나든 후기가 포착돼 경찰에 고발장이 접수됐습니다.경찰은 온라인 도박 사이트의 금전 거래 내역 및 댓글 이력 등을 수사한 결과 일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이 씨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다만 이 씨가 해당 사이트에서 불법 마사지 업소를 언급해 불거진 성매매 혐의에 대해선 이 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해당 업장이 이미 폐업한 등 증거가 불충분해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상습도박 등 혐의에 대해선 어느 정도 소명됐다고 판단돼 송치를 결정했다. 성매매 혐의는 다방면으로 조사를 벌였음에도 입증 자료가 발견되지 않아 불송치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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