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명 옆집 '비선캠프' 의혹 관련 GH본사 압수수색 GH 압수수색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9시 30분 경기 수원시 G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검찰은 비슷한 시기 국민의힘이 고발한 이 의원 및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을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 사건도 경찰에 이첩했다.이날 GH 압수수색까지 이뤄지면서 향후 피고발인인 이 전 사장 등 관련자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GH 판교사업단은 이 의원이 경기도지사로 있던 2020년 8월 A아파트 200.66㎡ 1채를 전세금 9억5천만원에 2년간 임차했다.국민의힘 측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 자택 옆으로 옮겨서 불법적으로 사용하면서 이 후보 공약 준비 등 대선 준비를 한 것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전 GH 사장은 SNS를 통해"국민의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GH는 경기도 전역에서 각종 개발사업을 수행해 현장 사업단은 자체 판단에 따라 합숙소를 운영한다. 임대차 계약도 자체 처리해 별도로 사장에게 보고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었다.그는 이 의원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본주택' 등 부동산 정책을 설계한 인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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