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경찰이 성 상납 의혹을 받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를 조만간 소환하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경찰이 조만간 이준석 전 대표를 소환...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아직 소환 여부나 시기가 확실하게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경찰은 이 전 대표에게 성 접대를 했다고 주장해온 핵심 참고인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 18일 마지막 6차 조사를 끝냈는데요.이 전 대표의 혐의가 인정돼도 성매매처벌법은 공소시효가 5년, 알선수재와 직권남용 혐의는 공소시효가 7년이면 만료됩니다.김 대표 측은 수법이 비슷한 범죄를 하나의 범죄로 간주하는 '포괄일죄'를 적용하면 된다고도 주장해왔는데요.
경찰이 오늘 공소시효 전까지 결론 내겠다고 거듭 밝힌 만큼 이르면 다음 달 초 이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이 내려질 거 같다고요?법리 검토가 끝나지 않아 마무리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김건희 여사 사건도 대부분 공소시효가 만료돼 경찰은 조만간 불송치 결정을 내릴 거로 보입니다.이 때문에 김 여사는 공소시효가 10년인 사기 혐의로도 고발된 상태인데요.앞서 경찰은 김 여사의 '기자 매수' 의혹과 모친과 공모해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혐의 역시 모두 혐의없음으로 종결했는데요.YTN 김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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