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LH가 발주한 서울 수서역세권 아파트의 철근누락과 ...
L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만 벌써 4번째로, 입건된 설계업체 대표 등 줄소환이 이어질 전망입니다.LH가 발주해 지난 4월 준공된 서울 수서역세권 아파트의 철근 누락 의혹과 관련해 설계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겁니다.그동안 LH 직원과 건설안전협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해왔는데, 사건을 맡은 지 20여 일 만에 본격 강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해당 아파트에 설치된 무량판 기둥 5개에 보강 철근이 빠졌다는 건데, 업체 측은 단순 실수로 애초 설계보다 작은 크기의 철근이 들어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광주경찰청에 이어, 경남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도 각각 담당 지역 아파트 철근누락 사건과 관련해 L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잇따라 나섰습니다.관련 설계 감리업체와 시공업체를 합하면 모두 91개에 달해 당분간 추가 압수수색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사회 기사목록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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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철근누락' 본사 4번째 압수수색…감리 부실, 특혜 의혹 수사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대장 이충섭)은 28일 서울 강남의 LH 수서역세권 A-3블록 철근 누락 의혹과 관련해 경남 진주 LH 본사와 해당 아파트 단지 설계‧감리업체 사무실, 업체 대표 주거지 등 7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4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철근이 누락된 20개 공공아파트 단지의 설계·감리업체 41곳, 시공업체 50곳 등 총 91개 업체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LH가 직접 감리를 맡은 아파트 단지와 관련된 사건 수사는 설계업체뿐만 아니라 LH로 향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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