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공범이라는 의혹을 받는 '2인자'에 대해 경찰이 조만간 소환조사키로 했습니다.
오보람 기자=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총재의 공범이라는 의혹을 받는 '2인자'에 대해 경찰이 조만간 소환조사키로 했다.경찰은 정씨가 여성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해 정 총재의 성폭행 범행에 적극 가담했거나 알고도 방조한 혐의가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또 성폭행 피해 여성이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회유 또는 협박했는 지도 조사 대상이다.그는 사이비 종교 교주의 범행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통해 정 총재의 성폭행 범죄가 폭로되자 지난 12일 예배에서 자신은 여신도들이 정 총재 근처로 가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주장했다.또 피해자들이 성폭행당한 이후에도 정씨가 정 총재 곁에 있도록 부추겼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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