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위적인 조작이나 삭제는 없었다고 판단' 그러나 '일부는 (새로운 영상이) 덧씌워져서 안 나타나는 부분도 있을 것'
다만, 일부 영상은 복원되지 못해 확인하지 못한 상태여서 '천공이 개입하지 않았다'고 단언하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0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CCTV를 확보해 분석을 종료했다. 천공과 관련한 영상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CCTV가 여러 대여서 특별히 사각지대가 있진 않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인위적으로 영상이 삭제됐을 가능성에 대해"인위적인 조작이나 삭제는 없었다고 판단한다"며" 오래됐기 때문에 계속 덧씌워지는 구조인데, 3월 영상은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또 천공의 참고인 조사와 관련해"출석요구는 계속하고 있는데, 출석하고 있지 않다"면서"구체적 진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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