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경찰유착 증거 담긴 채팅방 관련… 총경은 일선경찰서 서장급
입력 2019.03.15 11:28 | 수정 2019.03.15 12:04 가수 승리와 정준영 등이 참여하고 있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언급된 ‘경찰총장'은 일선 경찰서장에 해당하는 총경급 인사라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이 단톡방에서"‘경찰총장’이 우리를 봐주고 있다"는 내용의 메시지가 오고간 것을 확인해 전·현직 경찰 최고위직 연루 여부에 대해 조사해왔다.
경찰은 누가 ‘경찰총장’에 대해 진술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 안팎에선 유리홀딩스 대표 유씨의 진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이라는 단어를 직접 언급한 인물이 유씨이기 때문이다. 이 사건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제보한 방정현 변호사도 전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카톡방 대화 내용 가운데 ‘유씨가 ‘경찰총장’과 문자하는 걸 봤는데 대단하더라’는 얘기가 있었다"고 주장했다."서장 수준은 아니고 더 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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