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경주시 업무협약2030년까지 150만㎡ 규모일자리 2만8000개 창출 효과AI發 전력수요 폭발적 증가에산업계 'SMR 시급' 한목소리대형원전 시설보다 건설 쉽고발전단가도 확 낮출 수 있어
대형원전 시설보다 건설 쉽고
경주 SMR 국가산단은 경주 문무대왕면 일원 150만㎡에 SMR 실증·생산·수출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SMR 제조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기간은 2030년까지로 경제 효과는 7조8000억원, 고용 효과는 2만8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황 사장은"우리나라는 에너지원의 97%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고 매년 에너지를 1900억달러어치 수입하고 있는데, 이는 자동차와 반도체 수출액을 합친 것보다 많다"며"에너지 안보에 대한 확실한 해답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은 상호 보완 관계로, 우리나라가 함께 에너지원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톰 그레이트렉스 영국 원자력산업협회 회장은"2년 전만 해도 원전과 관련해 소극적인 분위기가 세계적으로 팽배했지만 원전의 효율성·안정성·무탄소 특성 등이 주목을 받으면서 새 전성기를 맞고 있다"며"원전을 짓기 가장 좋은 시기는 전력 수요가 본격화하기 10년 전이지만 두 번째로 좋은 기회는 바로 지금"이라며"자금조달과 납기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확충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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