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이승형 기자=경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에 전력을 쏟고 있다...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개최도시 경주 결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이 끝난 뒤 참석 인사들이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2024.6.27 [email protected]일 경북도와 경주시에 따르면 이달 초 APEC 정상회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도와 시는 수준 높은 숙박시설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으나 정상회의 기간 6천여명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프레지덴셜 스위트급 최고급 숙박시설을 추가로 확충하고 진입도로와 교통시설 환경 개선, 편의시설 정비 등 기반 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또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등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발전 주역이 머물던 숙소도 그대로 잘 보존돼 있어 이를 스토리텔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과 협업한 한복 패션쇼, 태권도 공연, 21개 참가국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하고 한식, 한복, 한옥, 한지, 한글을 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도시 전체가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경주는 우리나라 대표 역사와 문화의 보고"라며"21개국 정상 등 방문객에게 기억에 남는 역대 가장 훌륭한 APEC 정상회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대형 국제행사에 걸맞은 품위와 격조를 갖추도록 도시환경 조성과 시설 정비 등에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며"한국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녹여내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으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도시 경주 결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이 끝난 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성공 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2024.6.27 [email protected] 1만4천㎞ 날아와 5초만에 탈락…참가에 의의 둔 진짜 올림피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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