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가들 “미국 연준 기준금리 인하 시점 내년 1분기” KBS KBS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내년 1분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경제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현지 시각 21일 보도했습니다.지난 2월 조사에서는 연준이 올해 말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었습니다.이들은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질 것인지를 묻는 말에는 엇갈린 견해를 보였습니다.다만 응답자들이 제시한 성장률 중간값으로 보면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4분기까지 0.
4% 성장이 예상되는 등 내년까지 완만한 수준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이들은 지난 2월 조사에서는 CPI가 3% 오를 것으로 전망했었습니다.전문가들은 또 일자리도 매월 평균 14만 2천 개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2월의 10만 2천 개보다 높게 예측했으며, 현재 3.4%인 실업률은 올해 평균 3.7%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2월 조사에서는 3.9%로 전망했습니다.▷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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