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대홍수 이어 정국 혼란까지…'총체적 난국' 파키스탄
김영현 특파원=인구 2억3천만명의 세계 5위 인구 대국 파키스탄이 초대형 악재와 잇따라 맞닥뜨리며 총체적 난국의 위기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파키스탄에서는 지난 9일 임란 칸 전 총리가 부패 혐의로 전격 체포된 후 곳곳에서 유혈 사태가 빚어지는 등 전국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당국은 군경을 동원해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며 진압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4명 이상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칸 전 총리 측은 주장했다.하지만 칸 전 총리 측은 10일 이후에도 이슬라마바드 등에서 시위를 이어갈 방침이라 소요 사태는 좀처럼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파키스탄의 정국 혼란은 지난해 4월 칸 전 총리가 의회 불신임으로 총리직에서 쫓겨나면서 본격화됐다.그는 지난해 11월 유세 도중 총격으로 다리를 다치자 현 정부와 군부가 암살을 시도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이런 파키스탄 정국 상황은 안 그래도 무너져가던 국가 사회·경제 질서에 치명타가 되고 있다.
경제분석가 안쿠르 슈클라는 블룸버그통신에"칸 전 총리 체포는 경제 활동에 압박을 가하고 여야 간 정치적 대립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에 따라 IMF 구제금융 지원 가능성도 작아질 것이라며 파키스탄의 상황에 대해 우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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