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이번 장마로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곳 경상북도입니다.특히 예천, 봉화 등 경북 북부 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실종자 수색 작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요.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윤재 기자! [기자]네, 경북 예천군 폭우 피해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앵...
실종자 수색 작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요.지금도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을 텐데, 지금 상황은 어떤가요?어제 하루 강수량은 1mm 정도이고, 오늘도 새벽부터 내린 비의 양이 2mm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소방 당국은 새벽 5시부터 인력 800여 명을 동원해 실종자가 발생한 5곳에서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다만 실종자가 더 발견됐다는 소식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또 2천 세대, 3천 명 가까운 이재민도 생겼는데요.도로 유실 등 공공시설이 230곳 넘게 피해를 봤고, 주택 36채가 전파됐습니다.집중 호우가 더 내릴 거로 예보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경북 지역에도 울진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호우 경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지금까지 경북 예천군 폭우 피해 현장에서 YTN 이윤재입니다.[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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