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폭염에 밭일하던 노인 4명 사망…'온열질환 추정' SBS뉴스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9시 58분 경산시 자인면 한 밭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소방 당국 출동 당시 이 여성의 체온은 40도로 측정됐습니다.오후 1시 28분에는 상주시 이안면에서 참깨밭에서 수확하던 90대 노인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했습니다.어제 경북 지역에는 이들을 포함해 총 8건의 온열질환 응급의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포항, 독도, 울릉도, 대구에서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습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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