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동에서 흉기 휘둘러 50대 환자 사망... 사고 직후 간호사실에 "흉기로 사람 찔렀다" 말해
4일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9분께 칠곡군 왜관읍 한 종합병원 정신과 병동 6층에서 입원환자 A씨가 흉기를 휘둘러 같은 병동 환자 B씨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A씨는 4인용 병실에서 피해자와 둘이서만 사용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또 A씨가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음주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A씨가 이날 외출 후 흉기를 소지한 채 병실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며"폐쇄병동이 아니라 개방형 병동이기 때문에 소지품 검사가 까다롭지 않아 흉기 소지가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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