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일부 지역서 일주일째 붉은 수돗물 현상 군위군 붉은_물 배수지 적수현상 수돗물 조정훈 기자
26일 군위군 맑은물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효령면 일부 마을을 시작으로 부계면,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 일대에서 적수로 인한 민원이 발생했다.군위군은 급수차 3대를 동원해 붉은 물이 나오는 5개면에 있는 학교와 음식점 위주로 물을 지원하고 5800여 세대에는 생수 9만 병을 배부했다.
군은 외부 충격으로 인한 송수관 내벽 이물질 발생이 원인으로 판단했으나 정밀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우선 배수지 물을 빼내는 등의 긴급 조치를 진행했다.사업소 관계자는"배수지는 24일 새벽부터 정상화됐지만 일부 가정에서 아직까지 적수가 나오고 있다"며"먹는 물 수질 기준이 정상화로 나올 때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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