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탈출하자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는 긴급 재난안전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재난 안전 문자가 발송됐고, 주변에서 캠핑을 즐기던 사람들이 급하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우거진 수풀 사이에 사자 한 마리가 웅크리고 앉아 있습니다.목장 관리인은 어제 저녁 우리 문을 열고 사자에게 사료를 줬는데, 오늘 아침 우리 문이 열린 채 사자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신고했습니다.
"목에 피가 날 정도로 소리를 치고 다녔어요. 급해서 방송을 느긋하게 앉아서 방송한다거나 할 여유가 없어서…""여기 캠핑장 근처에 사자가 있다는 건 상상도 못했죠… 다 애들도 있고 한데, 개인 사유지에서 사자를 키울 수 있는지도 이상했고 이게 실화인가…"[강성구/고령 소방서 현장대응단 현장지휘 2팀장]▷ 이메일 mbcjebo@mbc.co.kr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경북 고령 동물농장 사자 탈출‥1시간 만에 사살오늘 아침 경북 고령군의 한 사설 목장에서 사육하던 암사자가 우리에서 탈출했습니다. 탈출한 사자는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은혜 기자 전해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북 고령 농원에서 탈출한 사자, 한 시간 여 동안 숲 헤메다 사살 돼인명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사자도 정말 안타깝네요. 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