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난 흙탕물이 산책로까지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지역에는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80mm의 강한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네, 이곳은 하루 종일 굵은 빗줄기가 멈추지 않았는데요.호우경보가 시작된 지난 15일부터 남해군에 336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산청 326, 하동군 280, 고성 277mm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진주와 하동 등 5개 시군에는 산사태 경보가, 함안과 의령 등 경남 12개 시·군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오늘 정오쯤 거제에선 오토바이가 빗길에 넘어져 60대 운전자가 숨졌고, 함안에선 갑자기 불어난 물에 차량이 침수돼, 운전자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또 새벽시간 집중호우 예상되면서 창원-부산간 도로 부산방향 전 구간이 오늘밤 9시부터 전면통제됩니다.지금까지 함안 광려천에서 MBC뉴스 이재경입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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