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경남도, 기본계획부터 목표 미달성" 등 지적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이 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기본계획부터 목표 미달성, 경남도는 재생에너지 대폭 확대하라"고 하면서 이같이 외쳤다.
박 대표는"정치지도자는 기후위기를 막는 게 세계적인 사명이다"라며"지금 우리나라가 선진국이라고 하는데, 선진국답게 기후위기를 막는 데 동참해야 한다. 나몰라라 하면서 다른 나라만 해주기를 바라면 안된다. 그러면 선진국이라는 말이 부끄럽다"라고 강조했다.환경단체는 경남도가 지난 4월에 발표했던"2024~2033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나와 있는 재생에너지 관련 대책이 기후위기 시대에 미흡하다는 것이다. 전국 석탄발전소 59기 가운데 14기가 삼천포‧하동 등 경남에 소재한다. 이를 언급한 환경단체는 경남도 계획에 대해"2026년부터 탈석탄의 본격 시작으로 노동자 일자리와 지역경제가 휘청이고 인구소멸, 지역 소멸을 부추기는데도 전환 및 산업은 지자체 관리 권한이 아니라는 이유로 언급조차 없다"라고 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넘어 '핵심' 모터까지 … 현대차·LG 전기차 협력 질주부품 시너지 전방위 확대기아 EV6에도 탑재 추진현대차 모델로 확대 검토LG 첨단 운전지원시스템신차에 첫 적용도 검토중현대차, 공급망 확대 포석LG전자, 미래먹거리 확보첨단 모빌리티 놓고 '윈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방통행 도로 역진입하고도 고속으로 내달린 차량, 급발진 논란조선 호텔 주차장 나온 직후 가속…역진입 후 골목으로 우회 않고 인도 돌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원희룡의 자신감? '지금 1회초, 당권구도 요동칠 것'28일 오후 경남도청 찾아 박완수 도지사 만나... "당원들, 정책추진 능력 고민하게 될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항공권 값 오르려나”…친환경 기름 쓰라는 유럽 압박에 항공업계 ‘왕부담’내년부터 친환경 항공유 2% 의무화 확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게임株, 다시 레벨업비용 절감·배당 확대 효과데브시스터즈 29% 상승컴투스·위메이드도 주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싼 이자로 대출' 기업금융 불붙인 KB14조 한도 특별승인 도입가계부채 확대 부담에기업여신 본격 경쟁 모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