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한울HCDC 등 15개 업체와 투자 협약 맺어 투자유치 경상남도 윤성효 기자
이날 설명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영남권 기업 CEO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투자유치 행사는 수도권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기존 형식에서 범위를 확대하고 기업투자를 보다 공격적으로 유치하고자 영남권에서 최초로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울HCDC㈜는 함양군 일원에 1조 2500억 원 규모의 투자로 함양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515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하기로 확정했다.㈜에이알알루미늄은 사천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알루미늄 전기차의 배터리팩을 제조하고자 633억 원의 투자와 52명의 신규직원을 고용한다.나이가이부산물류센터㈜는 물류센터 구축을 통한 지역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창원 진해구 웅동배후단지에 26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직원 100명을 채용한다.㈜해훈은 남해 창선면 일원에 402실 규모의 관광호텔을 건설하고자 23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300명 규모의 신규 고용을 확정하는 한편, 호텔 운영을 위해 ㈜호텔신라와 협약을 체결했다.
㈜스템은 진주 뿌리일반산업단지에 150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채용해 항공기 핵심 부품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에스앤케이항공㈜는 사천제1일반산업단지에 항공기 부품 제조 증설을 위해 36억 원의 투자와 85명의 신규직원을 고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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