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 11시 8분에 ’초진’ 선언 경남 밀양시 한국카본 2공장에서 불…소방 당국 진화 중 소방당국, 새벽 6시 16분에 ’대응 2단계’ 발령 부산·울산·경북에서도 소방 인력·장비 투입
[기자]말씀하신 것처럼 소방 당국이 오전 11시 8분을 기준으로 초진을 선언했습니다.제 뒤로 한번 보겠습니다. 보시면 이렇게 하안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으실 텐데요.저희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몇 km 뒤에서도 연기 기둥을 볼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그래서 인근 야산으로 불이 옮겨 붙었지만 소방당국이 초기 진화에 그리고 연소 확산을 막는 데 주력했기 때문에 지금은 불이 꺼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소방차가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이미 불길이 많이 번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출동 20분도 안 돼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다시 한 시간쯤 뒤에는 대응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소방당국은 경남뿐만 아니라 부산과 울산, 경북에서도 인력과 장비가 투입해서 불을 껐고, 지금은 타시도 소방인력 투입은 해제됐습니다.오전 10시 30분에 언론브리핑이 있었는데요, 소방당국은 진화율이 80%라고 밝혔습니다.소방당국은 초기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연소 확산을 막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습니다.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공장 1개 동과 야적장 등 7천㎡ 가량에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런 가운데 불이 날 당시 공장에 24명이 재빨리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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