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강타한 힌남노...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태풍 윤성효 기자
경남도는 지역 산사태 예측정보에서 '경보' 발령 시군이 30% 이상 발생함에 따라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경남도는"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산사태 취약 지역 등 인면 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에 대해 주민대피를 적극 실시하고, 필요시 주민대피 명령을 취할 수 있도록 권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5일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경남지역 강수량은 80~150mm를 보이고 있으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250mm 이상으로 예상된다. 지난 4일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누적 강수량은 평균 147.3mm다.밀양 산외면 다죽리 450가구에 한때 정전이 발생했다가 복구됐으며, 통영 욕지면 30가구가 정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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