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5%를 남기고 0.12%p 까지 좁힌 뒤 96.5%를 넘기면서 처음으로 역전이 이뤄졌고, 이후 표차를 벌리면서 최종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신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간발의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난 김은혜 후보 캠프에선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김동연 캠프는 짧은 탄식과 함께 정적이 흘렀습니다.김동연 후보의 추격세는 자정을 넘기면서 불이 붙었지만 1%p 안으로 좁힌 뒤로 힘이 떨어졌습니다.하지만 김동연 후보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승패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초박빙'으로 흘렀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셨던 분들, 지지하시지 않으셨던 도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도민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헌신하고 노력하겠습니다."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쇄신 과정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가능성도 있습니다.개표 11시간을 넘겨서야 역전승이 확정되면서, 간밤 양당 사무실의 분위기는 극과 극, 정반대로 엇갈렸습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속보] 경기지사, 민주당 김동연 막판 극적 역전승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도지사로 당선됐습니다. 개표율 99.7% 현재 김동연 후보는 49.05%를 득표해 48.91%를 득표한 김은혜 후보에 0.14%P, 8천여 표를 앞섰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각본 없는 드라마' 김동연…막판 대역전으로 경기지사 당선6.1 지방선거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초박빙 승부 끝에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경기지사에 당선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기지사 김동연 당선 확실... 0.14%포인트 차 '대역전'최대 격전지였던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개표 초반 열세를 뒤집고 역전에 성공,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해졌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