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가 백 명이 넘은 가운데 경기도 양평의 한 마을에서만 확진자가 31명이 나왔습니다. 하누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하누리 기자가 보도합니다.서울 광진구 29번 확진자인 80대 남성은, 지난 8일부터 10일 사이 이 식당을 비롯해 마을잔치에 참석하는 등 양평군 서종면에서 지냈습니다.[보건소 관계자/음성변조 :"어르신들이 같이 식사하시다 보니까 이렇게 된 거죠.
그 분들이 또 접촉하신 분들이 얼마나 나오느냐 해갖고, 다 전화돌리고 있거든요."]방역 당국은 신도들이 예배를 할 때 마스크를 벗고 노래를 하거나 교회 안에서 식사를 한 것을 확인했습니다.어제 하루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38명이었습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회의를 열고 수도권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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