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2 새도시~판교역 등 모두 12개 노선의 ‘경기도 공공버스’ 운행이 11월부터 시작된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화성 동탄2 새도시~판교역 등 모두 12개 노선의 ‘경기도 공공버스’ 운행이 11월부터 시작된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줘 운영하는 제도다.
1일부터 운행을 개시하는 노선은 △화성 동탄2 새도시~판교역 △수원역~안산역 △고양 대화동~부천대학교 △안성터미널~동탄역 △안성터미널~야탑역 △안성터미널~수원터미널 △파주 문산읍~부천터미널 △평택 지제역~야탑역 △평택 안중터미널~아주대학교 △판교 제2테크노밸리~고산지구 등 모두 10개다.이에 따라 경기도 공공버스는 155개 노선, 1517대로 확대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공공버스 신규·전환 노선으로 18개 노선을 선정했다. 이번에 운행을 개시하는 12개 노선 외 6개 노선은 차량출고 지연으로 운행 개시가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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