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쌈 채소류 잔류농약검사 16건 부적합 경기도 김동연 잔류농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박정훈 기자
검사 대상은 수원·구리·안양·안산 등 도내 4개 공영농수산물도매시장과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매장에서 수거한 쌈 채소류로 상추, 치커리, 참나물 등 소비가 많은 12종으로 구성했다.
검사 대상 341건 가운데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총 16건이다. 주요 검출 사례를 보면 상추 등 4건에서는 플룩사메타마이드가 최저 허용기준 0.01 mg/kg을 초과한 0.10~0.33 mg/kg 검출됐다. 참나물과 들깻잎에서도 다이아지논이 허용기준 0.01 mg/kg을 초과해 검출됐다.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농약의 잘못된 사용 등으로 농약이 초과 검출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농민과 함께 노력하겠다. 시민들이 경기도에서 더 안전한 쌈 채소를 즐길 수 있도록 농산물 안전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전국 주택·상가 1만5668동 침수…산사태 361건산사태가 발생한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명품리 마을에서 지난 14일 오후 복구 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계속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날씨] 강한 소나기 조심‥장마전선 남하, 중부 최고 150mm↑현재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를 중심으로 강하고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레이더를 보시면 경기도 용인에는 시간당 50mm씩 퍼부으면서 호우경보가 내려졌고요. 그 밖에 경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울·경기 폭우에 8명 숨지고 6명 실종중대본 '수도권 호우로 사망 7명·실종 6명' / 경기도 화성에서 산사태에 따른 토사 매몰로 남성 1명 숨져 / 서울 관악구 반지하 거주 가족 3명 숨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교육부 장·차관 말까지 다르냐…‘만 5살 입학’ 졸속에 엇박자“국민 원치 않는 정책 폐기 가능” 장관 발언 이후교육부 차관 “당장 폐기는 아냐…논의하잔 의미”사실상 폐기 수순…교육부 ‘자존심 챙기기’에 혼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중국·유럽 이어 미국 제조업 경기도 둔화 조짐…PMI 2년새 최저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세계 경제의 양대 성장 축인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둔화하면서 침체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