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노동자 안전 위해 나섰다...강사 양성 등 안전교육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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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인근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고 조병철 배달노동자 노제가 진행되고 있다. 고인은 지난 9일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운행 도중 신호위반 하던 택시와 충돌해 숨졌다. 2022.03.25. ⓒ뉴시스경기도는 12일 안전한 배달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도로교통공단 벌점 감경 교육과 연계한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을 도입한 바 있다. 늘어나는 배달노동자 산재 사고를 대비한 교육을 지차체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이런 현실을 바꾸기 위해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올해는 ①‘배달노동자 강사양성 과정’ ②‘배달노동자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③‘배달노동자 특화 안전교육’ ④‘안전배달 생태계 조성 캠페인’을 도내 이륜차 배달라이더 및 퀵서비스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배달노동자 및 사업주 등 관련 업종 종사자를 강사로 양성하기에 실제 근무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사고 대처 방법, 이륜차 정비, 소비자 대응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관련 법령 이해 등 안전사고와 중대재해 예방의식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지식을 전수하며 전문 역량을 키우게 된다.도는 이렇게 양성된 강사를 활용해 도내 배달노동자 대상 안전 교육훈련을 진행한다. 안전, 노동인권 등의 이론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교육, 권역별 교육 등 다양한 방식의 강의를 진행하며, 올해는 코스별 안전 운행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과정을 신설했다.

마지막으로 배달노동자의 이륜차 준법 운행 강조와 도민 대상 안전 배달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안전배달 생태계 조성 캠페인’을 6월과 10월 2회에 걸쳐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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