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 노사 최종 조정회의 시작... 파업 여부 밤늦게 결정 경기 파업 버스노조
이날 회의에는 노동자 측인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와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경기도가 노조 측의 핵심 요구사항이었던 준공영제 전면시행을 약속한 만큼, 최종 조정회의는 임금 인상 폭과 일부 단체협상 조약 등 노사 간의 이견 조율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협의회는 오는 30일 첫 차부터 운행을 전면 중단할 방침이다.노조협의회에는 경기도 내 47개 버스업체 소속 노조원 1만5천여명이 속해 있다. 버스 대수는 1만600여대로,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92%를 차지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7일 버스 파업 중재안을 발표하며 ▲ 도지사 임기 내 준공영제 전면 확대 추진 ▲ 시군 간 노선은 도 주관으로 준공영제 전환 ▲ 시군 주관으로 전환된 준공영제 노선에 대한 재정 지원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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