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자 739명 적발... 과태료 23억 원 부과 경기도 김동연 세금탈루 부동산 박정훈 기자
조사 대상은 한국부동산원의 상시 모니터링 조사 결과 통보 내역, 도내 시·군·구 자체 조사 및 자진신고 접수 등을 통한 사항이며, 경기도 내 신고관청에서 신고 내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위반자에 대해 행정처분을 했다.
위반 유형별로는 미신고 및 지연 신고가 308건으로 가장 많았다. 거래가격 거짓 신고와 계약일 거짓 신고 각 37건, 자료 미제출 및 거짓 제출이 11건으로 뒤를 이었다. 과태료 부과와 더불어 양도세 및 증여세 탈루 의심 99건은 각 시·군·구청 관할 세무관서에 통보해 세무조사를 의뢰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매도인 A와 매수인 B는 신축 빌라를 4억 300만 원에 실제 거래했으나 담보대출 한도를 늘리거나 추후 양도차익이 발생했을 때 양도세를 적게 낼 목적으로 실제 거래금액보다 4억여 원 높은 8억 400만 원으로 거래 신고한 사실이 적발돼 매도·매수인에게 과태료 총 4천만 원을 부과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국회서 ‘50억 클럽’ 특검 법안 논의되자, 박영수 등 압수수색한 검찰과연 제대로 수사를 할까요? 아님 시끄럽게 주목만 끌고 대충 넘어갈까요? 50억클럽 ** 소액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전화 1661-0451 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동훈 재산 4.5억 늘어 44억…예금은 줄고 부동산 올랐다 [재산공개] | 중앙일보서초구 아파트를 17억5000만원에 전세 내주고 본인은 강남구 아파트에 17억원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r한동훈 재산 부동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가계약 됐다더니 열흘째 급매'…부동산 미끼광고 201건 적발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A씨는 네이버 부동산에서 신축빌라 전세 광고를 보고 전셋집을 방문하기로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두 번째 구속 기로...오늘 밤 결정’테라·루나’ 공동창립자 신현성 두번째 구속 기로 / '증거 인멸·도주 우려 없어…구속영장 기각' / 검찰, 신현성 여러 차례 소환조사…재청구 / '결제 도입 거짓 홍보…1,400억 원 투자받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