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대응을 위해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조기 백신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처음 발생했던 소 럼피스킨병은 경기지역에서는 21일 평택시 젖소농장, 22일 김포시·평택시 농장, 23일 화성시 농장 등 3개 시군 7개 농장에서 확진됐다. 또 7개 농장 인근 농장 사육 소 11만 마리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24일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과 함께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었다. 지난 20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처음 발생했던 소 럼피스킨병은 경기지역에서는 21일 평택시 젖소농장, 22일 김포시·평택시 농장, 23일 화성시 농장 등 3개 시군 7개 농장에서 확진됐다.도는 7개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615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했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다음 달 중순까지 도내 전 지역 농장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로 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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