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KD운송그룹 소속 14개 업체 ’입석 금지’ 146개 노선 운행 광역버스 동참…경기권 44% 해당 '이태원 참사 계기로 안전사고 예방 차원' 이미 광역버스 일부 입석 금지…14개 업체 합류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안전 때문에 이렇게 하겠다는 건데, 좌석버스 대수를 충분히 늘리기까지는 출근길 큰 불편이 불가피합니다.네, 오늘부터 입석, 그러니까 자리에 앉지 않고 버스 내 복도에 선 채로 버스를 타는 걸 KD운송그룹 소속 14개 업체 버스들에서 금지합니다.이 버스업체들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입석 승차를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도권 광역버스 일부가 이미 입석 승차를 금지해오던 차에, 이번에 14개 업체가 합류하면서 사실상 광역버스 대부분이 입석을 허용하지 않게 된 겁니다.이에 따라 오늘 출퇴근길 시민들이 자리가 있는 버스를 기다리느라 긴 줄을 서서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됐습니다.또 다음 달까지 22개 노선에 버스 46대를 더 투입해 연말까지 좌석을 2천3백석 늘리기로 했습니다.YTN 김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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