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츠 지명에 'No'한 美공화 의원들, 트럼프 견제장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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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맷 게이츠 미국 법무장관 지명자가 21일(현지시간) 의회의 인준 '문턱' 앞에서 낙마하면서 미국 의회, 특...

조준형 특파원=맷 게이츠 미국 법무장관 지명자가 21일 의회의 인준 '문턱' 앞에서 낙마하면서 미국 의회, 특히 상원의 공화당 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견제장치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을 끈다.

자신이 백악관에 복귀하게 된 데다, 소속 정당인 공화당이 상·하원 공히 다수당 지위에 오르면서 트럼프 2기는 행정부는 물론 의회권력까지 거머쥐며 '무소불위'가 될 것이란 예상까지 나왔지만 트럼프로선 진영 내부의 견제에 직면한 셈이다.AP통신도"트럼프가 소속 정당 의원들의 저항에 직면할 수 있음을 보여준 첫 번째 신호"라고 짚었다.특히 임기가 2년이어서 2년마다 선거를 치러야 하는 하원의원들이 이런 경향이 강했는데, 임기가 6년이어서 상대적으로 선거 부담이 적은 상원의원들이 나름대로 트럼프 당선인의 독주를 견제하는 역할을 해낼지 주목된다.리사 머카우스키 의원은 게이츠가 지명됐을 때"신중한 법무장관 지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우리는 신중한 법무장관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수전 콜린스 의원은 게이츠 지명에 대해"충격을 받았다"며 반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 집권 1기 때 대체로 트럼프의 인사와 정책에 협조적이었지만 2018년 필리버스터를 폐지하려는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견해를 수용하길 거부하며 '제도'를 중시하는 정통 보수 정치인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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