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뉴스타파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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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허위 인터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4일 뉴스타파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뉴스타파는 이후 신씨에게서 인터뷰 녹음파일을 넘겨받아 대선 사흘 전인 지난해 3월 6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 중수부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당시 (대장동 대출 브로커이자 천화동인 6호 실소유주인) 조우형씨 사건을 덮어줬다'는 취지의 김씨 인터뷰를 보도했다.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는 JTBC 재직 시절인 지난해 2월 21일 대장동 업자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의 진술조서를 바탕으로 '조우형씨가 2011년 2월 부산저축은행 사건으로 대검 조사를 받으러 갔을 때 주임검사가 커피를 타줬고, 당시 주임검사가 윤석열 중수2과장'이라고 보도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뉴스타파와 서울 마포구 JTBC 본사, 뉴스타파 봉지욱·한상진 기자 주거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혐의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이다.

뉴스타파는 이후 신씨에게서 인터뷰 녹음파일을 넘겨받아 대선 사흘 전인 지난해 3월 6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검 중수부에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할 당시 조우형씨 사건을 덮어줬다”는 취지의 김씨 인터뷰를 보도했다.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는 JTBC 재직 시절인 지난해 2월 21일 대장동 업자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의 진술조서를 바탕으로 “조우형씨가 2011년 2월 부산저축은행 사건으로 대검 조사를 받으러 갔을 때 주임검사가 커피를 타줬고, 당시 주임검사가 윤석열 중수2과장”이라고 보도했다. 봉 기자는 지난해 10월 뉴스타파로 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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