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제공 : 뉴시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에 있는 송 전 대표 주거지와 씽크탱크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 여의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제공 : 뉴시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에 있는 송 전 대표 주거지와 씽크탱크인 ‘먹고사는문제연구소’ 여의도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인천 송 전 대표의 전 주거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민주당 윤관석 의원과 전직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 강래구씨 등이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 전 대표 당선을 목적으로 국회의원 등에게 총 9천여만원을 건넨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가 본격화 하자 프랑스에서 연구 활동을 하던 송 전 대표는 지난 24일 귀국했다. 송 전 대표는 국민에게 사과하며 정치적 책임을 지고 민주당을 탈당했다. 돈 봉투 살포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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