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아파트 단지 감리 업체들의 ...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 오전부터 건축사사무소 업체 11곳을 동시다발로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현재까지 적발된 담합 규모는 수천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검찰은 실제 감리는 부실하게 진행되고, 사업비만 올라 국가 재정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LH는 지난 4일, 공공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의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업체 50여 곳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는데, 검찰은 관련 업체의 자진 신고로 이번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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