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추모 문화제 노조·경찰 충돌...'노조원 4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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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건설노조 추모 문화제를 위해 설치한 양회동 열사의 분향소 설치를 두고 경찰과 노조의 격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이 과정에서 노조원 4명이 경찰에 긴급체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불법 행위에 대해선 캡사이신을 사용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던 만큼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

이 과정에서 노조원 4명이 경찰에 긴급체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윤성훈 기자!건설노조가 지난 1일 분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양회동 조합원 추모 문화제를 앞두고 인도에 분향소를 설치했는데요,그러다 경찰이 천막을 철거하기 위해 진입을 시도하면서 노조와 경찰 사이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결국, 경찰이 분향소 철거를 마치고 물러났지만 4명이 체포됐습니다.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천5백여 명은 양 열사의 죽음을 기리며, 건설노조를 향한 탄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본 집회에 2만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정부의 노조 탄압이 도를 넘고 있다고 비판하며 향후 고강도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아직 집회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경찰도 긴장의 끈을 놓진 못할 것 같은데요,네, 경찰은 민주노총 집회에서 불법 행위가 있을 경우, 최루제인 '캡사이신' 분사기를 써서 집회를 강제 해산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경찰은 이달 중순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서울 도심에서 1박 2일 동안 노숙 집회를 진행한 뒤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한 엄정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경찰은 최근 전국적으로 불법집회 해산 훈련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탁월하게 대응한 기동대원에게는 특진을 내걸기도 했습니다.추모제가 마칠 때까진 충돌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경찰도 긴장하는 모습입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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