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수영 황금세대'...백인철 '날아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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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수영 황금세대의 활약이 눈부십니다.접영 50m와 자...

먼저 접영 50m 백인철 선수, 결승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걸었죠?레이스를 마치고 승리를 확인한 백인철은 두 팔을 번쩍 들어올렸는데요.[백 인 철 / 접영 50m 금메달 : 레이스에서는 제가 생각하는 만큼 만족하는 레이스는 아니었는데 결과가 좋아서 기쁘고요. 이번 아시안게임 다른 선수들과 함께 겨루는 게 너무 재밌었습니다. 물에 있는데 날아갈 것 같았어요. 레인 처음으로 올라 가봤는데 중심 잡기 힘들더라고요.]이번에는 자유형 800m에서 챔피언에 올랐습니다.김우민 선수의 소감 들어볼까요?

[김우민 / 자유형 800m 금메달 : 제 목표가 기록 당기는 거였기 때문에 목표는 이뤘으니까, 대회 기록은 따라올 거라고 생각하기는 했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까 기분이 배로 좋은 것 같습니다.]만약 금메달 획득에 성공한다면 최윤희와 박태환에 이어 세 번째 수영 3관왕이 됩니다.네, 우리 수영 대표팀, 현재까지 금메달만 5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야구 대표팀 류중일 감독도 수영에 대해 언급했는데요.수영이 이처럼 선전하는 배경을 살펴보면, 무엇보다 선수들이 서로의 발전을 보고 경쟁하면서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게 큽니다.접영 금메달 백인철의 경우, 지유찬이 금메달을 딴 자유형 50m 종목에서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김우민 / 자유형 800m 금메달 : 4일차인데 첫 스타트를 굉장히 잘 끊어준 인철이 형 덕분에 저도 자신감 많이 가지고 경기에 임했던 것 같고요. 앞에 다른 선수도 다 잘해가지고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쁜 마음으로 시합장에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백인철 / 접영 50m 금메달 : 황금세대라고 불리더라고요. 요즘에. 잘하는 선수가 많다 보니까 거기서 영감을 받고 잘하는 선수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아마 황금세대를 보고서 좀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중국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전혀 흔들림이 없었는데요.[구본길 / 펜싱 사브르 금메달 : 후배들한테는 미안하지만 또 단체전 금메달 따니까 우리나라 최다 금메달 욕심이 나더라고요. 저는 또 나고야까지 한번 달려보겠습니다.]대표팀은 1일 홍콩전을 시작으로 2일에는 가장 중요한 경기로 꼽히는 타이완전을 치릅니다.선수들의 이야기 들어보시죠.[정우영 /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 첫 번째 대표팀도 좋았는데 항저우아시안게임은 저희 나이 또래 선수들이랑 와서 다른 분위기여서 솔직하게 좀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앵커]타이완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79년생으로 44살인 김관우 선수는 30년 넘게 스트리트 파이터 한우물을 파온 고수이자, e스포츠 선수단의 최고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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