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선거구 중 3곳 다자구도 재편 용인시을 '조병훈+손명수' 단일화까지
남은 20여 일 시간은 승패를 가를 분수령임이 틀림없다. 이런 가운데 22대 총선도 거대 양당 소속 후보 일색이다. 경기 용인 4개 선거구 중 병은 무소속이나 군소정당 후보가 없으며 을 선거구는 그나마 개혁신당 유시진 예비후보가 등록해 양당 대결 구도는 간신히 깨졌다.22대 총선을 두고 용인 4개 선거구는 제법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았다. 정당별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정치인이 공천받은 이유도 있지만, 많은 후보가 등록해 뜨거운 선거 분위기를 그대로 드러냈기 때문이다.
용인시을은 진보당 조병훈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용인지회장이 지난해 12월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펼쳤지만 3월 13일 같은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후보와 단일화 정책협약식을 맺고 손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 심판을 하겠다고 밝혔다. 15일 개혁신당 유시진 예비후보 등록이 양당 대결에 어떤 변수가 될지 관심이다. 그나마 선거구 중 가장 늦게 꾸려진 용인시정는 다른 곳보다 뜨겁다. 개혁신당 이기한 예비후보를 비롯해 자유통일당 김기옥, 신한반도당 김현욱 예비후보가 선거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다. 김현욱 예비후보는 최근까지만 해도 무소속을 유지했지만 현재는 정당 소속으로 방향 전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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