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과 이 배우들의 조합이면 사실 흥행은 예고된 것...newsvop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가 개봉 첫 날 31만 관객을 동원하며 여름 휴가철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밀수'는 개봉 첫날인 26일 318,09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를 통해 지난 12일 개봉 이후 2주 간 일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온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밀수'의 기록이 주목받는 것은 한국 영화가 한 달 여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6월 24일 '범죄도시3'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에게 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준 이후 32일만의 정상 탈환이다. 또 '밀수'의 첫날 흥행 기록은 지난해 대표적 흥행작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2022년 여름 최고 흥행작이었던 '탑건: 매버릭'과, 추석 흥행작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 첫날 관객수를 훌쩍 넘었다. 이 작품이 지난 봄과 초여름 천만 관객을 달성한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 영화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밀수'는 작은 바닷가 마을 군천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 일자리를 잃게 된 해녀들이 생계를 위해 소규모 밀수에 손을 댔다가,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를 만난 후 일생일대의 큰 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해양범죄활극이다.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김종수, 박정민, 고민시 등이 출연한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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