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2차전지주에 쏠렸었지만 정작 2차전지주로 수익은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은 2차전지주 주가가 급상승했던 시기보다 오히려 올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인한 랠리 장세에서 더 큰 수익을 냈다. 16일 매일경제 의뢰에 따라 NH투자증권이 자사 개인 고객 계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국내 주식 수익률은 -1
지난해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2차전지주에 쏠렸었지만 정작 2차전지주로 수익은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은 2차전지주 주가가 급상승했던 시기보다 오히려 올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인한 랠리 장세에서 더 큰 수익을 냈다.
이번 분석은 해당 기간에 평균잔액 10만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 계좌 현황을 집계한 것으로 약 250만 계좌가 대상이다. 수익률은 해당 기간에 보유했거나 매수·매도한 주식을 모두 포함해 집계했다. 다만 남성의 경우 8월 POSCO홀딩스보다 삼성전자를 더 많이 매수하면서 수익률이 -2%에 그쳤다. POSCO홀딩스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여성의 수익률은 같은 달 -2.36%로 남성보다 더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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