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자 카브레라, MLB 역대 7번째 3천안타-500홈런 클럽 가입
카브레라는 24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치른 더블헤더 1차전 홈경기에 3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대망의 3천번째 안타를 쳤다.[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카브레라는 이 안타로 3천안타-500홈런을 이룬 역대 7번째 선수가 됐다. 그는 먼저 500홈런을 넘어서 502홈런을 때렸다.이 위업을 달성한 선수로는 행크 에런, 윌리 메이스, 에디 머리, 라파엘 팔메이로, 앨버트 푸홀스,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있다.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미기'라는 애칭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카브레라는 2003년 플로리다 말린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해 올해로 20년째 뛰는 베테랑이다.11차례 올스타에 선발되고 7차례 실버 슬러거를 수상했다.2011∼2013년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을 3년 연속 석권하고 2012년엔 타격, 홈런, 타점을 휩쓰는 타격 트리플크라운도 달성했다.조이 보토, 마이크 트라우트 등 빅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앞다퉈 카브레라의 3천 안타 달성을 축하하며 존경을 표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거리두기 해제된 '불금'…새벽까지 술집·클럽 빈자리 없이 꽉꽉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뒤 첫 금요일인 22일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서울 번화가 곳곳은 '불금'을 즐기러 나온 사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신한금융 1분기 순이익 1조4천억원 '역대최대'…17.5%↑(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분기(1∼3월) 1조4천억원이 넘는 역대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KB금융 1분기 순이익 1조4천531억원 '역대최대'…14.4%↑(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이자 이익이 늘면서 KB금융그룹이 지난 1분기(1∼3월) 역대 최대 이익을 거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부산엑스포 예정지 찾은 최태원 회장 '경쟁력 있겠다'(종합) | 연합뉴스(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2일 2030부산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부산항 북항을 둘러봤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금강송 심은 文대통령 '盧 대통령이 느티나무를 좋아하셨는데…'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후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을 찾아 금강송을 심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퍼트 약점' 벗어난 유해란, 넥센·세인트나인 2R 선두 도약 | 연합뉴스(김해=연합뉴스) 권훈 기자=유해란(21)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2020년 '특급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