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용 피해자 측, 오늘 낮 긴급시국선언 발표 '동냥 같은 돈 안 받아'…당분간 반발 이어질 듯 대리인단 '피해자 동의 없이 제3자 변제 불가능' 외교부 공탁 언급에 피해자 '무효 절차 밟겠다'
오늘은 생존 피해자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정부 안의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는데요,네, 오늘 회견은 낮 1시 국회 앞에서 진행됩니다.특히 오늘 회견에는 강제동원 생존 피해자인 양금덕, 김성주 할머니가 직접 참석해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고령에 오가는 일이 쉽지 않지만 이번 안에 대해 분명한 반대 의지를 내비치기 위해 상경을 결심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할머니들은 기자회견을 만친 뒤에는 곧바로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피해자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데, 그러면 추후 배상금 지급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대리인단 측은 앞서 정부의 제3자 변제 안에 대해 피해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제3자 변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대리인단 측은 또, 정부가 피해자 의사에 반해 일방적인 공탁을 진행하면 무효화 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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