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강승규 의원, 한동훈 대표 가족 명의로 윤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이 게시된 당내 게시판 사건에 대해 당무 감사와 수사 의뢰를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비방글 작성자를 밝히고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힘 강승규 의원, 윤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는 당내 게시판 글 논란에 당무 감사와 수사 의뢰 를 촉구했습니다. 국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 가족 명의로 윤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글이 게시돼 논란이 되자 강 의원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당 게시판 사건에 대해 당원뿐 아니라 국민이 보기에도 납득 가능해야 한다며 당 차원의 명확한 감사 절차와 수사 의뢰 를 통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당 게시판 은 개인정보를 입력한 후 '당원 인증'을 받아야만 글을 쓸 수 있다며 비방 글이 한 대표 가족이 직접 썼거나, 그게 아니라면 정부-여당 갈등을 노린 악의적인 해킹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 당은 야당 시절에도 강력한 투쟁을 통해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범 드루킹 일당에 대한 특검을 이끌어 냈다며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큰 민주 사범은 여론조작이라며 우회적으로 한 대표를 겨냥한 진상규명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국힘 의원총회에서도 실명제 로그인-일부 비실명 표출의 당 게시판 운영 시스템에 하자 및 문제가 발생했다며 신뢰 회복 차원에서라도 당무감사와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KPS 강승규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당 게시판 수사 의뢰 진상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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