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제영화제 4년 만에 폐지 수순 '시민 호응 낮아' 강릉국제영화제 강릉시 김남권 기자
14일 의 취재에 따르면, 김홍규 강릉시장 당선인이 최근 현안 업무보고 과정에서 오는 11월로 예정된 제4회 강릉국제영화제 폐지를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시장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13일 와의 전화통화에서"영화제에 많은 예산이 드는데 시민 호응도가 낮고 이미 지역에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있기 때문에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면서"이 문제는 당선인 공약 사업"이라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2019년 시작된 강릉국제영화제는 지난해까지 모두 3차례 운영됐으며, 올해도 30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일각에선 시민 호응도가 낮다는 점과 강릉지역만의 특색을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었다. 김홍규 당선인은 에"강릉국제영화제 조직 해산하는 비용만 8억 정도다. 이미 지원된 30억 예산 중 3억은 사용된 상태이지만, 올해부터 국제영화제는 폐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 지난 주말은 빵집 방문... 김어준 '자제해야''내가 좋다고 하는 일이 누군가의 희생이나 불편을 지불한다면 대통령이라도 자제해야 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부부 '빵집' 방문이 낳은 파장... '소통'인가, '민폐'인가윤 대통령 부부 '빵집' 방문이 낳은 파장... '소통'인가, '민폐'인가 윤석열_부부 성북동빵집 영화관람 박정훈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근길 날씨] 전국 대부분 비…낮기온 어제보다 낮아오늘 곳곳에 비 소식이 있어 우산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의 하늘에도 구름이 많이 끼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