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완전 해체... 퇴적 토사 제거, 하상 안정화
갑천변에 물고기 모양의 물살이솟대 20개를 설치하고, 강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적힌 리본을 걸었는데요. 태봉보는 2021년 환경부의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사업의 시범 구간으로 선정되면서, 지난 8월 완전히 해체됐습니다. 태봉보의 해체로 현장은 유속이 확보되고 물 흐름이 개선됐습니다. 녹조와 악취가 사라졌고, 퇴적된 토사들이 제거되고 하상은 안정화 돼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단체는 상하류의 생물 모니터링을 통해 구체적인 변화상을 확인할 예정입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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