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간호사들이 간호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에 맞서 준법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면허증 반납운동 등도 선언했는데요.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기정훈 기자! 준법투쟁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기자]네, 한마디로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하고 있는 권한 밖의 일들을 하...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기정훈 기자!대한간호협회는 어제부터 마라톤 회의 끝에 간호법 거부권 행사에 맞서 준법투쟁과 함께 면허증 반납운동 등을 선언했습니다.의사를 대신한 대리 수술이나 대리처방을 비롯해 초음파나 기관 삽관 등의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겁니다.이와 함께 한 달 동안 간호사 면허증 반납운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9일엔 광화문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열고 조직적인 연차 투쟁을 펴나가기로 했습니다.대신 부패정치와 관료 척결을 위한 총선기획단을 출범시켜 간호법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들에게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정부는 간호사의 처우 개선을 책임지겠다며 간호사 달래기에 나섰는데요.간호협회와는 반대로 의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들은 거부권 행사를 환영하며 오늘로 예고했던 총파업을 유보했습니다.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기정훈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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