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말아? 교사인 나도 고민한 초등학교 학부모 총회

대한민국 뉴스 뉴스

가? 말아? 교사인 나도 고민한 초등학교 학부모 총회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33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6%
  • Publisher: 51%

가? 말아? 교사인 나도 고민한 초등학교 학부모 총회 학부모총회 담임과의대화 교육과정설명회 학부모 박여울 기자

지난 3년간은 코로나로 인해 학부모들을 모아서 큰 행사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어요. 하지만 올해부터는 여러 보육기관을 비롯해 학교 또한 오프라인 설명회가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고민 끝에 참석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단 한 가지였습니다. 내 아이가 머무는 환경이 어떤지, 내 아이가 만나는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참석의 유일한 이유는 바로 '내 아이'였습니다. 마찬가지로 담임선생님 또한 궁금했습니다. 초등학교는 담임선생님의 영향력이 특히 큰 것 같아요. 교실에서 함께 지내는 담임선생님이 차분하신 분인지 활발한 분인지, 구체적인 규칙과 질서를 강조하시는 분인지 최대한 자율을 허용하시는 분인지, 목소리가 큰 편이신지 작은 편이신지. 내 아이에게 가르침을 주시는 분이기에 많이 궁금했어요.저희 아이는 초등학교를 가고나서부터 표정이 참 많이 바뀌었어요. 유치원 하원 때는 무뚝뚝, 무표정했던 딸이 요즘 하교할 때는 함박웃음을 짓고 나온다거나 촐랑거리며 폴짝폴짝 뛰는 모습일 때가 많아요. 학교의 어떤 부분이 이 아이의 마음을 밝고 즐겁게 만들었는지가 정말 궁금했습니다. 아마도 담임선생님의 영향이 가장 크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더 궁금했습니다.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공간이 참 아늑하고 예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아이가 예쁘게 꾸민 책상 위의 이름표를 보는 것도 즐거웠고 담임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아이의 사물함을 살펴보는 제 모습도 신기했습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거지도 아니고...' 학교 앱과 너무 다른 급식 실제사진'아이들이 거지도 아니고...' 학교 앱과 너무 다른 급식 실제사진'아이들이 거지도 아니고...' 학교 앱과 너무 다른 급식 실제사진 학교급식 급식 초등학교 부실급식 대전 장재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애플페이 서비스 시작…정태영 '오전에만 17만명 등록'(종합) | 연합뉴스애플페이 서비스 시작…정태영 '오전에만 17만명 등록'(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마침내 한국에 상륙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창용 총재 “한국 성인 16%가 가상통화 계좌 보유···내겐 골칫거리”이창용 총재 “한국 성인 16%가 가상통화 계좌 보유···내겐 골칫거리”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토론회에서 “한국 성인의 16%가 가상통화 거래를 위한 은행 계좌를 갖고 있다”며 “골칫거리 중 하나(one of headache to me)”라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8 23: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