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러시아는 지난달 독일로 가는 가스 공급량을 대폭 줄이면서 가스관 터빈 탓을 했습니다.수리를 위해 캐나다에 가 있는 가스터빈을 돌려받지 못해서 공급을 줄였다는 건데요, 캐나다가 결국 터빈을 독일을 통해 러시아로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우크라이나는 결정을 철회하라며 반발했습니다.임수근 기...
수리를 위해 캐나다에 가 있는 가스터빈을 돌려받지 못해서 공급을 줄였다는 건데요, 캐나다가 결국 터빈을 독일을 통해 러시아로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앞서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은 독일 지멘스사에 이 터빈의 수리를 맡겼고 지멘스는 다시 캐나다에 정비를 의뢰했지만 러시아 제재 때문에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러시아의 가스공급 축소로 에너지 위기를 겪고 있는 독일은 캐나다에 해당 터빈을 돌려주라고 요구해왔습니다.터빈이 러시아로 간다는 소식에 우크라이나는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러시아 정부는 터빈을 받으면 유럽으로 가는 가스 공급량을 다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러나 독일과 프랑스는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아예 끊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상정하고 있습니다. YTN 임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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