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초인종을 누르고, 집 안에 있던 권 대표의 부인에게 '남편이 있냐'고 물어본 뒤 달아났습니다.
이 남성은 20억 원을 넘게 잃었다면서, 권 대표에게 사죄하고 책임을 지라고 말했습니다.가상화폐 투자를 주제로 인터넷 방송을 해온 남성입니다.이 남성은 최근 가상화폐 '루나'의 폭락으로 20억 원 이상 손해를 봤다며 나흘 전, 루나를 발행한 업체 대표인 권도형 씨의 집을 찾아갔습니다.경찰은 위협을 느낀 권 대표의 부인을 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했고, 자수한 남성을 주거침입 혐의로 조사했습니다.
경찰에서 이 남성은 권 대표의 해명을 들어보려 찾아갔고,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식 석상에 나와서 그분들에게 일단 사죄를 하고, 가진 자금을 동원하든 어떠한 계획을 말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국내 4대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루나를 보유한 투자자만 약 20만 명, 증발한 액수는 수십조 원에 달합니다."가상화폐 95%는 몰락할 거예요. 하지만 그렇게 사라지는 회사들을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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