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신음하는 아마존강…수위 120여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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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신음하는 아마존강…수위 120여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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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항에서 운영하는 네그루강(히우 네그루) 수위 정보 온라인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네그루강 수위는 13.59m였다. 이 수치는 1902년부터 마나우스 항에서 정식으로 네그루강 수위를 기록한 이후 122년동안 가장 낮은 것이다. 현지 매체 G1은 브라질 당국을 인용 '가뭄이 이달 하순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아마존강,아마존강수위,아마존가뭄,브라질

16일 브라질 마나우스의 리오 네그로 강에서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의 주요 하항 수위가 최소 121년 만에 최저점을 기록한 가운데, 보트와 하우스보트가 데이비드 마리나에 좌초된 모습. 로이터=연합뉴스16일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 항에서 운영하는 네그루강 수위 정보 온라인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네그루강 수위는 13.59m였다. 네그루강은 약 1700㎞ 길이로, 아마존강을 형성하는 모든 물줄기 중 가장 길다.

현지 기상당국은"아직 건기가 진행 중임을 고려할 때 수위는 앞으로 몇 주간 더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 자료를 보면 강물 높이는 하루 평균 약 13㎝씩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현지 매체 G1은 브라질 당국을 인용"가뭄이 이달 하순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보도했다.관광업과 어업 등 아마존강에 의지해 생계를 꾸려가던 주민들도 직격탄을 맞았다. 폴랴지상파울루 등 현지 일간지는"이날 현재까지 직·간접적으로 가뭄 피해를 본 주민 숫자가 48만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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